위믹스플레이, 블록체인 게임 20종 온보딩 계약

지난해 11월 ‘지스타2022’ 이후 계약체결 지속

위믹스 플레이 로고. ⓒ위메이드

위메이드는 지난해 11월 지스타 참가 이후 20종 게임의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 ‘인피니티 파티배틀(클래게임즈)’ ▲항구교역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베네치아 스토리(로티엑스)’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로벨리아(단비엔터테인먼트)’ 등의 온보딩이 확정됐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이번에 온보딩 계약 체결한 파트너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이미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신규 게임도 추가로 계약한 국내 및 해외 업체들이 있다는 점”이라며 “특히, 위믹스 플레이는 MMORPG, SNG, 캐주얼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구성돼 이용자들은 보다 다채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위메이드의 대표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는 이달 31일 온보딩된다. 블록체인 기술이 더해진 미르M 글로벌 버전은 미르4와의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통해 더욱 견고해진 토크노믹스를 선보인다.

위믹스 플레이는 누적 가입자 약 90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1등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21년 8월 출시한 미르4 글로벌은 가장 성공한 블록체인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레이에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전략 시뮬레이션, SNG(소셜네트워크게임) 등 다양한 장르 게임이 온보딩되고 있다”며 “올해는 라인업 확보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