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2주 연속 우승 ‘설 선물’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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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파티는 끝났다.
김시우(28·CJ대한통운)가 2주 연속 우승 사냥에 나선다.
김시우는 지난주 대회 우승 직후 가진 국내 언론과 화상 인터뷰에서 "2021년에 우승한 대회다. 팬 여러분께서 계속 응원해주시면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
한국 선수는 김시우 외에 임성재(25), 김주형(21), 이경훈(32), 안병훈(32), 강성훈(36·이상 CJ대한통운),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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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5승과 시즌 2연승 사냥 정조준
한국선수 총 7명 출전 시즌 2승 합작
우승 파티는 끝났다.
김시우(28·CJ대한통운)가 2주 연속 우승 사냥에 나선다. 오는 19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00만 달러)가 먹잇감이다. 김시우는 지난 16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소니오픈에서 통산 4승이자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일단 가능성은 높다. 2년전인 2021년 대회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대회서도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코스와의 찰떡궁합이 강점이다. 김시우는 지난주 대회 우승 직후 가진 국내 언론과 화상 인터뷰에서 “2021년에 우승한 대회다. 팬 여러분께서 계속 응원해주시면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이 대회는 프로암 형식으로 3개의 코스를 번갈아 돌아 1∼3라운드를 치러 최종 4라운드 진출자를 가리는 방식이다. 대회 코스는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7187야드), 라킨타CC(파72·7060야드),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파72·7147야드)다. 최종 4라운드 코스는 PGA 웨스트 스타디움이다.
세계 랭킹 10위 이내 선수 가운데 스코티 셰플러(2위·미국), 존 람(4위·스페인), 패트릭 캔틀레이(5위), 잰더 셔플레(6위), 윌 잴러토리스(7위·이상 미국) 등 5명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는 김시우 외에 임성재(25), 김주형(21), 이경훈(32), 안병훈(32), 강성훈(36·이상 CJ대한통운),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 등이 출전한다. 대기 선수인 노승열(32)은 출전 선수 가운데 결원이 생기면 출전하게 된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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