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CK·LEC 공식 모니터 선정

정길준 2023. 1. 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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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로 게임을 즐기는 모습. LG전자 제공

LG전자의 게이밍모니터가 2년 연속으로 인기 e스포츠 대회의 공식 모니터로 선정됐다.

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리그 LCK와 독일에서 현지시간 21일 개최 예정인 유럽 리그 LEC의 공식 모니터로 활용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초당 36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360㎐ 고주사율·마우스 클릭과 화면 동작 간 시차를 줄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능을 모두 적용해 게임 영상을 지연 없이 부드럽게 표현한다.

또 그래픽카드 신호와 모니터의 주사율을 일치시켜 화면 끊김을 줄이는 '엔비디아 지싱크' 기능을 탑재했다. 25형 풀HD 해상도의 IPS LCD 패널에 표준 색 영역 97%를 충족해 색 표현도 정확하다.

LG전자는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의 차별화한 게이밍 경험을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게이머들은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기획 및 개발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프로게이머들이 인정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의 압도적인 성능을 앞세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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