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경남교육 함께 만들 ‘도민감사관’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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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17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제5기 도민감사관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도 교육청 도민감사관제는 도민의 교육행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행정감사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 중이다.
이민재 감사관은 "도민감사관 제도는 청렴한 경남교육, 도민이 신뢰하는 경남교육 실현의 밑거름"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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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교육청이 17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제5기 도민감사관 30명을 공개 모집한다.
도 교육청 도민감사관제는 도민의 교육행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행정감사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 중이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일반 도민으로 구성된 도민감사관은 2년의 임기 동안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교육감이 요청하는 감사과정에 참여해 부패 유발 제도나 관행에 대한 시정 건의, 공무원 등의 비위행위 제보, 교육행정 제도 개선 의견 제출 등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경남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도민 중 ▲법조인, 공인회계사, 세무사 및 감사·법무·사정 업무경력이 있는 사람 ▲교원위원을 제외한 각급 학교의 학교운영위원 ▲사회적 신망이 높고 교육행정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서 공무원단체, 시민단체 등에서 추천하는 사람 ▲청렴성이 높고 교육과 관련성이 있는 전문가 등이다.
접수를 원하는 도민은 교육청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 교육청은 지원서 접수가 완료되면 추천위원회 심사와 청렴성 공개 검증을 거쳐 도민감사관을 선정하고 2월 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의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도 교육청 감사관실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재 감사관은 “도민감사관 제도는 청렴한 경남교육, 도민이 신뢰하는 경남교육 실현의 밑거름”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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