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효성 부회장, 다보스포럼 참석…부산 엑스포 유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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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소통하고 '2030 부산 엑스포(EXPO)' 유치에 힘을 쏟는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조 부회장은 2006년부터 꾸준히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고 있다"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업산업자문위원회 이사를 맡아 글로벌 경영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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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현주 기자]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리더들과 소통하고 '2030 부산 엑스포(EXPO)' 유치에 힘을 쏟는다.
17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조 부회장은 스위스에서 4박 5일 일정으로 열린 다보스 포럼에 2020년 이후 3년만에 참석한다.
조 부회장은 포럼 기간 동안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들과 만나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하고 부산 EXPO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 부회장은 오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한국의 밤' 행사에도 참석한다. 이날 각국 유력 인사 이들에게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조 부회장은 2006년부터 꾸준히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고 있다"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기업산업자문위원회 이사를 맡아 글로벌 경영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양현주기자 h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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