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수퍼비, 택시 교통사고 당한 근황…"안전벨트 매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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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수퍼비가 택시를 타다 사고를 당한 근황을 전했다.
17일 수퍼비는 "새해복 많이 받으셔라. 액땜했다. 더 잘되려고 이러나 보다"라며 자신이 타던 택시가 타고난 현장을 공개했다.
이어 수퍼비는 택시기사와의 대화가 담긴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수퍼비의 근황을 본 네티즌들은 "안다쳤다니 다행", "긍정 수준이 다르다", "액땜이라니 얼마나 더 잘되려고", "졸음운전이면 진짜 크게 사고날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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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래퍼 수퍼비가 택시를 타다 사고를 당한 근황을 전했다.
17일 수퍼비는 "새해복 많이 받으셔라. 액땜했다. 더 잘되려고 이러나 보다"라며 자신이 타던 택시가 타고난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여러분은 저처럼 사고 나지 마라. 제가 대신 사고를 당한 거다"라며 팬들을 걱정했다. 수퍼비는 "(택시)기사님도 졸음운전을 하시면 안 된다. 좀 쉬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수퍼비는 택시기사와의 대화가 담긴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택시 기사는 "보도블럭을 쳤다. 다친 곳은 없으시냐.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견인차를 기다려야 한다"며 자신이 혼자 보도블럭에 박았다고 설명했다.
수퍼비는 "안전벨트를 해서 너무 다행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수퍼비는 택시기와 함께 견인차를 기다렸다. 그는 '신이시여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며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다치지 않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수퍼비의 근황을 본 네티즌들은 "안다쳤다니 다행", "긍정 수준이 다르다", "액땜이라니 얼마나 더 잘되려고", "졸음운전이면 진짜 크게 사고날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퍼비는 Mnet '쇼미더머니 4'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그는 현재 '영앤리치 래코즈'를 운영 중이다.
사진 = 수퍼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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