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국토부 안전관리 평가서 '우수' 등급 획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신공영이 국토교통부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이상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평가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건설안전 시스템 운영 여부 등이며 5개 등급으로 나누어 최종결과를 산정했다.
해당 평가에서 한신공영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한신공영은 앞서 2021년 말 평가에서도 '매우 우수' 등급(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을 획득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노경조 기자] 한신공영이 국토교통부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이상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달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안전관리 수준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건설안전 시스템 운영 여부 등이며 5개 등급으로 나누어 최종결과를 산정했다.
해당 평가에서 한신공영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 등급은 100점 만점에 85~95점의 점수를 획득해야 받을 수 있다. 총 248개 업체 중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12곳에 불과했다.
한신공영은 앞서 2021년 말 평가에서도 '매우 우수' 등급(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을 획득한 바 있다. 당시 평가를 받은 281개 업체 중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총 6곳뿐이었다.
2년 연속으로 중대재해가 없었던 한신공영은 올해 안전보건 목표를 '중대재해 제로(0)'로 정해 공표했다. 지난해에는 최고안전책임자를 임명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개편했다. 또 ▲스마트 건설장비를 사용하는 '스마트 안전보건 시스템' 운용 ▲온·오프라인 활동을 결합한 '겹겹이 안전보건 모니터링 시스템' ▲매월 경영진이 현장 안전을 직접 확인하는 '임원 현장 안전보건 점검' 등 안전 제도를 운용해 현장의 세부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꾸준히 구축해 왔고, 올해는 그것이 더욱 체계화되고 있다"며 "품질 좋은 건축물 조성도 중요하지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가 선행돼야 한다. 안전한 건축 문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