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27일까지 설 선물 과대포장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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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자원 낭비와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설 선물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주류 ▲제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 식품(종합제품) 등이다.
군은 대상 제품의 포장 재질, 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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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화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자원 낭비와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설 선물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주류 ▲제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1차 식품(종합제품) 등이다.
군은 대상 제품의 포장 재질, 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과대포장 의심 제품에 대해서는 간이 측정을 하고,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되면 해당 제품의 제조회사에 전문기관 검사를 받도록 해 최종 검사 결과 과대 포장으로 확인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포장재를 줄인 친환경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한 포장재는 올바르게 분리배출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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