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신용대출 및 아담대 고정금리 최대 0.7%p 인하

권지예 2023. 1. 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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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사옥
케이뱅크가 17일부터 신용대출 상품 2종(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대출)의 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7%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규 신용대출 최저금리는 연 5.62%에서 연 4.92%로 낮아진다. 마이너스통장 최저금리는 연 6.13%에서 연 5.43%로 내려간다.

신용대출의 최대한도는 3억원, 마이너스통장 대출의 최대한도는 2억원이며 두 상품 모두 연소득의 최대 3배까지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맞춤 신용대출’ 서비스를 제공해 대출 고객이 한 번의 조회만으로 신용대출 상품 4종의 한도와 금리를 비교해 최적의 상품을 보여줌.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이하 아담대)의 고정금리형 혼합금리도 최대 연 0.34%p 인하해 연 4.58%에서 연 4.24%로 낮아진다.

케이뱅크 아담대는 대출 고객이 아무런 조건 없이 우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신규 구입과 대환대출(최대 10억원), 생활안정자금 대출(최대 2억원)을 제공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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