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곡 100만뷰 넘겼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흥행 예고

7월 3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

[김남권 기자]

 

▲ 세계인의 합창 축제‘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공식 주제곡을 커버한 아카펠라그룹‘메이트리(MayTree)’의 영상 ⓒ 강릉시 제공

 
올해 7월부터 열리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공식 주제곡 영상이 100조회수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7월 3일(월)~13일(목)까지 10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합창대회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유명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MayTree)가 출연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게시했다.

경포 저류지, 오죽헌, 중앙시장, 주문진, 대마을 등 강릉의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제작해 화려한 색감의 영상미와 아름다운 풍경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 이 영상은 최근 조회수 100만 회를 넘겼다.

아카펠라그룹 메이트리는 2014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제8회 세계합창대회에서 팝 부문과 재즈 부문 금메달 2관왕을 차지한 그룹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대회 개·폐회식, 경연대회, 국가 퍼레이드, 우정콘서트, K-Pop 콘서트, 축하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문의 :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 033-640-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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