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언니도 반해버린 캐나다 여행 필수 코스
2023. 1. 17. 13:37
제주댁 효리 언니도 반해버린 캐나다, 함께 랜선여행 떠나볼까?
「 벤쿠버 」
캐나다 서부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 벤쿠버. 캐나다에서 3번쨰로 큰 도시로 해안과 산 사이에 위치해 자연환경이 너무 멋진 곳이다. 사계절 내내 날씨가 쾌적해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상위에 뽑힐만큼 여행과 휴식을 모두 취할 수 있다고 한다.
「 킬로나 」
캐나다의 대표적인 여름, 겨울 휴양지로 시즌마다 캐나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다. 벤쿠버에서 차로 5시간정도 거리. 오카나간호라는 호수가 있어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캐나다에서 과일나무가 많은 곳으로 알려져있다. 그래서 와이너리 투어를 경험해볼 수 있으며 와인 생산지답게 와인과 잘 어울리는맛집도 넘친다고.
「 토피노 」
캐나다의 하와이, 서핑 성지라고 불리는 토피노. 벤쿠버와 가까운 작은 바닷가 마을이다. 토피노에 온 효리언니가 제주도와 비슷하다고 할만큼 바다 풍경, 아름다운 모래 해변 그리고 멋진 숲이 많다. 토피노에는 세계적인 서핑 명소로 꼽히는 채스터맨 비치, 콕스 베, 롱비치가 있다. 매년 3~9월이면 풍부한 먹이를 찾아 알래스카로 향하는 2만 마리의 태평양 회색 고래 떼가 토피노 해안을 따라 이동해 고래를 만날 수 있는 투어도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 나나이모 」
벤쿠버 아일랜드에서 토피노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여행하는 곳으로 나나이모가 꼽힌다. 벤쿠번 섬 중에 두번째로 큰 곳으로 자연환경도 훌륭하며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전원 생활을 즐기려는 캐나다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특별하게도 캐나다를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가 나나이모에 있다고. 바로 나나이노바의 초콜릿바인데 캐나다 전통 디저트로 유명하다. 나나이모는 벤쿠버 여러 섬을 관통하는 곳이라 나나이모 가는 길에 캐나다 원주민들의 문화와 예술 유적을 볼 수 있는 던컨,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작은 마을 슈메이너스도 들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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