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올해 글로벌생산 1060만대"…사상 최대 목표

김현경 2023. 1. 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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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자동차가 2023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에 세계에서 1천60만대의 신차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도요타는 "1천60만대는 현시점에서 상한 목표로, 반도체 부족이나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목표보다 10% 정도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도요타와 렉서스 브랜드의 생산량 목표가 실현되면 처음으로 연간 1천만 대를 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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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2023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에 세계에서 1천60만대의 신차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도요타는 "1천60만대는 현시점에서 상한 목표로, 반도체 부족이나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목표보다 10% 정도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도요타와 렉서스 브랜드의 생산량 목표가 실현되면 처음으로 연간 1천만 대를 넘게 된다. 기존에는 2019년 905만 대가 최고였다.

도요타의 부품 협력업체는 이 목표에 근거해 경영 계획을 세운다.

도요타는 2020년 5년 만에 세계 자동차 판매 대수 1위에 복귀한 이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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