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오너 만수르, 조만간 한국 방문…K리그에도 관심 가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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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만수르'로 유명한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가 조만간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부총리 겸 대통령실 장관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방문 도중 이 같은 약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故)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 전 대통령의 아들인 만수르 부총리는 UAE에서 가장 유명한 부호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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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에 '만수르'로 유명한 맨체스터 시티 구단주가 조만간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부총리 겸 대통령실 장관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방문 도중 이 같은 약속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故) 셰이크 자이드 빈 술탄 알 나흐얀 전 대통령의 아들인 만수르 부총리는 UAE에서 가장 유명한 부호 중 한 명이다.
특히 지난 2008년 맨시티를 인수해 구단주가 된 뒤 2조원 가까운 직접 투자를 통해 맨시티를 유럽 정상권 구단으로 올려놓았다.
맨시티는 만수르 부총리가 인수한 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6차례 차지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그는 지난 15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의 국빈 오찬 도중 영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조만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한국 방문 때 들를 만한 좋은 장소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만수르 부총리가 한국 방문 의사를 공식적으로 나타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017년에 그가 개인 전용기를 통해 한국을 다녀갔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없다.
맨시티는 지난 2014년부터 세계 곳곳의 구단과 자매결연을 맺어 '시티풋볼그룹'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에도 멜버른 시티(호주),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일본), 스촨 지우니우(중국) 등을 시티풋볼그룹으로 끌여들였으나, 아직 K리그와는 인연을 맺지 않고 있어 그가 내한을 계기로 한국 축구에도 관심을 갖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AFP/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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