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5개 권역 대학과 업무협약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1. 1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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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지난 12~13일 해운대 그랜드조선호텔 볼룸에서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진행하는 전국 5개 권역의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과 공유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동의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조재균 단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환경 변화로 대학의 위기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지역을 넘어 광역 권역 간의 협력 체계로 발전방안을 함께 공유해 대학의 혁신 성장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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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의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지난 12~13일 해운대 그랜드조선호텔 볼룸에서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진행하는 전국 5개 권역의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과 공유를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권역 협의체에는 부산·울산·경남권의 동의대와 대구·경북·강원권의 계명대, 수도권의 덕성여대, 충청권의 순천향대, 호남·제주권의 조선대가 참여했으며 권역 간의 협력 체계 구축과 지역의 우수한 성과 공유를 위해 구성됐다.

협약으로 참여 대학들은 대학 간 공유·협력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참여, 인적·물적 자원·정보 교류, 워크숍·세미나 공동 개최 등에 협력하게 된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진행하는 전국 5개 권역의 대학 관계자들이 성과발표회 진행 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협약에 이어 개최된 성과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대학 혁신 발전 체계 구축을 위한 성과관리모델 공유’를 주제로 5개 대학의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동의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조재균 단장은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 환경 변화로 대학의 위기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지역을 넘어 광역 권역 간의 협력 체계로 발전방안을 함께 공유해 대학의 혁신 성장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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