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두레놀이, 새해 맞아 지역 전통 더욱 널리 알린다

보도자료 원문 2023. 1. 17. 1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평구부평두레놀이보존회가 2023년 새해를 맞아 무형문화재 이수자 배출로 보다 많은 주민에게 지역만의 전통을 적극 알리게 됐다.

17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 따르면 부평두레놀이보존회는 지난해 12월 인천시 무형문화재 이수자 6명을 배출했다.

부평두레놀이보존회는 인천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지 7년여 만에 이수자를 배출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평구부평두레놀이보존회가 2023년 새해를 맞아 무형문화재 이수자 배출로 보다 많은 주민에게 지역만의 전통을 적극 알리게 됐다.

17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 따르면 부평두레놀이보존회는 지난해 12월 인천시 무형문화재 이수자 6명을 배출했다.

이수자 제도는 인천시가 지정한 무형문화재 보유자나 보유단체로부터 3년 이상 전수교육을 수료하고 인천시가 시행하는 이수(기량) 심사를 통과하면 이수증을 발급받는 제도다. 부평두레놀이보존회는 인천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지 7년여 만에 이수자를 배출하게 됐다.

부평두레놀이는 일부 농경문화생활이 잊혀져 가던 지난 2015년 '인천광역시 제26호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후 전수학교를 통해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공연 등을 통해 전승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정순 부평두레놀이보존회장은 "이제는 부평두레놀이가 이수자들에 의해 보다 널리 전승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부평두레놀이보존회가 더욱 빛나고 힘차게 나아가고, 기반도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무형문화재 이수자가 돼 5년 이상 전승활동을 하면, 전승교육사로 인정받을 수 있는 최소한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인천부평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