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보건복지부 평가 통과…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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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 받았다.
김경종 병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됨으로써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가 잘 유지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조선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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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김경종)이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 받았다.
조선대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응급의료기관(권역응급의료센터 39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곳, 지역 응급의료기관 243곳) 대상으로 시설·장비·인력 등에 대해 평가, 재지정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지정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조선대병원은 앞으로 3년간 응급환자의 최종 치료기관인 권역응급의료센터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경종 병원장은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됨으로써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가 잘 유지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조선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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