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 황보라, 웨딩드레스 피팅만 4번 "美서 날라온 나의 드레스"

이나영 기자 2023. 1. 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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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황보라가 결혼식을 준비하던 시절을 그리워했다.

황보라는 17일 "피팅만 무려 4번 식 일주일 전에 미국에서 날라온 나의 드레스 #퍼스트텍 의 기쁨을^^ 이세상 모은 신부님을 마음껏 즐기세요 두달 지난 새댁이 그때를 그리워 하는 중입니다용 #프리다브라이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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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황보라가 결혼식을 준비하던 시절을 그리워했다.

황보라는 17일 "피팅만 무려 4번 식 일주일 전에 미국에서 날라온 나의 드레스 #퍼스트텍 의 기쁨을^^ 이세상 모은 신부님을 마음껏 즐기세요 두달 지난 새댁이 그때를 그리워 하는 중입니다용 #프리다브라이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첫 번째 사진 속 화려한 꽃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는 황보라는 이미 드레스를 입고 있음에도 손에 또다른 드레스를 들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웃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두 번째 사진에는 다른 드레스로 갈아입은 황보라의 우아한 옆태가 돋보이는 가운데, 남편인 김영훈으로 보이는 남자의 옆모습도 살짝 드러나 눈길을 끈다.

한편, 배우 황보라는 지난해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결혼했다. 한때 '차현우'라는 가명으로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던 김영훈은 현재 영화 제작 등을 하고 있는 기획사 대표다. 

사진 = 황보라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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