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디지털 혁신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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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은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기술과 리소스를 활용해 한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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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한독은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최적화된 IT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365를 기반으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구축해 전사적인 협업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유연하고 강화된 통합 보안 관리를 적용한다. 또 IT 인프라를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및 플랫폼 애저(Azure)로 전환해 데이터 자산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한독은 애저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내부의 다양한 시스템과 외부 정보를 데이터화하고 이를 비즈니스 및 업무 정확성과 효율성 개선 등에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한독은 일찍이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갖고 높은 수준의 시스템 환경을 구축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하게 협력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 성장 동력을 확보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기술과 리소스를 활용해 한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에서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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