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안산, '비니시우스와 브라질 연령별 대표 동기' 완드류 영입

허인회 기자 2023. 1. 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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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가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중원을 강화했다.

안산은 17일 '브라질 청소년 대표 출신 미드필더 완드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안산은 완드류에 대해 경기 운영이 안정적이고, 판단력이 뛰어나며 빌드업, 대인 마크, 공간 패스가 좋다고 설명했다.

완드류는 "안산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 한국은 처음 왔는데 모두가 반갑게 맞아주시고 편하게 대해줘서 기뻤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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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안산그리너스가 외국인 선수 영입으로 중원을 강화했다.


안산은 17일 '브라질 청소년 대표 출신 미드필더 완드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완드류는 어린 시절부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마드리드) 등과 함께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U15, U17)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브라질 축구의 미래'라고 불려왔다. 특히 2015년 U15 대표팀 주전 미드필더로 수다메리카노에 출전해 팀의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184cm, 78kg의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완드류는 공격과 수비를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량을 통해 적극적인 플레이, 안정적인 볼처리가 장점으로 평가된다. 안산은 완드류에 대해 경기 운영이 안정적이고, 판단력이 뛰어나며 빌드업, 대인 마크, 공간 패스가 좋다고 설명했다. 올해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완드류는 "안산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다. 한국은 처음 왔는데 모두가 반갑게 맞아주시고 편하게 대해줘서 기뻤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완드류는 "안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할 수 있도록 K리그에 빠르게 적응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안산이 2023년 최고의 시즌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안산그리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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