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지역 먹거리 계획' 내실 다진다

보도자료 원문 2023. 1. 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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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지역먹거리위원회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를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계획 수립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향후 지역먹거리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지역 먹거리 계획, 로컬푸드, 거버넌스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 워크숍 ▲선진지 견학 ▲지역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간담회 및 캠페인 등을 연구용역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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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3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지역먹거리위원회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를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계획 수립의 해'로 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사업'은 지역농산물이 지역에서 생산돼 우선 소비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여기에 더해 친환경적 농작물 생산과 지역 중소농 조직화 등 지역 먹거리 생산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다룬다.

또한 지역먹거리위원회는 지역 먹거리 계획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이행점검, 발전방안 논의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향후 지역먹거리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지역 먹거리 계획, 로컬푸드, 거버넌스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 워크숍 ▲선진지 견학 ▲지역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간담회 및 캠페인 등을 연구용역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남해군은 남해군먹거리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목적으로 한 남해군 먹거리 기본조례를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2022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군민과 먹거리 계획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남해군 먹거리 계획 정책포럼 및 공청회, 먹거리 계획 활성화 교육, 먹거리 계획 거버넌스 관련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했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지난해 지역 내 거버넌스 활성화 추진으로 먹거리 정책에 대한 내부 공감대 형성을 해왔다"며 "이를 밑거름 삼아 2023년도 관 주도의 먹거리 계획에 그치지 않고 군민과 관련 전문가의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로 통합적인 먹거리 정책을 발굴하고, 우리 군의 실정에 맞는 지역 먹거리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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