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여행 수요 급증"…여행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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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단거리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여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노랑풍선은 이번 설 연휴 기간 해외패키지 판매율이 지난해보다 80배 넘게 늘었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 여행 수요 증가 소식에 한진칼우(+0.95%), 티웨이항공(+0.36%), 제주항공(+0.33%) 등 일부 저가항공사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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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단거리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에 여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3분 노랑풍선은 전 거래일 대비 370원(4.44%) 오른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참좋은여행(+1.31%), 모두투어(+0.50%), 하나투어(+0.32%), 호텔신라(+0.24%)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노랑풍선은 이번 설 연휴 기간 해외패키지 판매율이 지난해보다 80배 넘게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 별로는 동남아가 54%로 예약률이 가장 높았고, 일본 30%, 유럽 7%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위기는 지난해 말 각국이 코로나19 봉쇄 조치를 완화하고, 입국 방역 규제를 해제하기 시작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해외 여행 수요 증가 소식에 한진칼우(+0.95%), 티웨이항공(+0.36%), 제주항공(+0.33%) 등 일부 저가항공사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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