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강화…군민 불편 최소화

2023. 1. 17.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은 설 연휴 기간 진료 공백으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창군 의사회, 약사회 등 의료 관련 단체 협조로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고창군보건소와 10개 지역 보건진료소도 연휴 4일간 일정별로 진료가 정상 운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은 설 연휴 기간 진료 공백으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창군 의사회, 약사회 등 의료 관련 단체 협조로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창군 청사 전경 [사진제공=고창군]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고창군보건소와 10개 지역 보건진료소도 연휴 4일간 일정별로 진료가 정상 운영된다.

또 일반 의료기관과 약국은 신청 일자별 문여는 병·의원 4개소와 약국 6개소가 지정 운영돼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 유지로 진료로 인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고창군보건소는 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편성·운영해 일반환자 진료 및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전라북도 및 보건복지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건복지 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응급진료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