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몽래인, 경영권 분쟁 조짐에 주가 '급등'

박해린 2023. 1. 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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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조짐에 래몽래인의 주가가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 8분 현재 래몽래인은 전 거래일보다 2,250원(10.27%) 오른 2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래몽래인은 'P&I문화창조투자조합' 및 'P&I문화기술투자조합'이 회계장부 열람 및 등사 청구권을 5일 서울중앙지법에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P&I는 래몽래인의 초기 투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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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경영권 분쟁 조짐에 래몽래인의 주가가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 8분 현재 래몽래인은 전 거래일보다 2,250원(10.27%) 오른 2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래몽래인은 'P&I문화창조투자조합' 및 'P&I문화기술투자조합'이 회계장부 열람 및 등사 청구권을 5일 서울중앙지법에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P&I는 래몽래인의 초기 투자자다.

통상 경영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판단하면 회계장부 열람을 요구하기에 이를 두고 시장에선 경영권 분쟁의 조짐으로 해석하고 있다.

래몽래인은 "당사는 법적인 절차에 따라서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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