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3시반 총격 6개월 아기 포함 6명 숨졌다… 미 갱단 범행 추정
이해준 2023. 1. 17. 09:26
미국 캘리포니아주 툴레어 카운티에서 6명이 숨지는 총격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16일 오전 3시 30분 툴레어 카운티의 한 주택에 괴한 두 명이 침입해 총을 난사해 6명이 사망했다. 사망자에는 6개월 된 아기와 17세인 아기 엄마가 포함돼 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문 앞에서 바로 2~3명의 희생자를 발견했고, 수색 끝에 6명의 시신을 찾았다. 모두 사망 선고를 받았다.
경찰은 갱단의 의도적인 공격에 의해 벌어진 총격으로 파악하고 범인을 추적 중이다.
일주일 전 총격이 벌어진 집에서는 마약 수색 영장이 집행된 바 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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