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고속도로 역주행, 화물차 정면충돌 70대 숨져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1. 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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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새벽 3시 4분께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 방면 도로에서 차량 두 대가 정면충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생초IC에서 대전 방면으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경남 함양분기점 101.6㎞ 부근에서 통영 방면으로 정상 주행하던 5t 윙바디 화물차를 마주보고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역주행 차량을 운전하던 70대 남성이 사망했고 화물차를 몰던 4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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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대원 등이 대전통영고속도로에서 난 역주행 사망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제공=독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17일 새벽 3시 4분께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 방면 도로에서 차량 두 대가 정면충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이날 생초IC에서 대전 방면으로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경남 함양분기점 101.6㎞ 부근에서 통영 방면으로 정상 주행하던 5t 윙바디 화물차를 마주보고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역주행 차량을 운전하던 70대 남성이 사망했고 화물차를 몰던 4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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