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제조·유통·플랫폼 개발 전문기업 ㈜지오벤처스,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유치

정진 2023. 1. 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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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의 제조·유통·플랫폼 개발을 하고 있는 ㈜지오벤처스(대표 강민재)가 2022년 10월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투자사 '와이앤아처'를 통해 1차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던 것에 이어, 2022년 12월 30일에는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를 통해서도 2차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제 막 창업 3년차에 접어든 지오벤처스 강민재대표는 직전 회사인 이베이코리아(현 지마켓글로벌)에서 13년간 MD로 근무하며 생필품, 식품 등의 반복구매성 상품들을 전문성 있게 관리했던 상품 및 이커머스 플랫폼 전문가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사실상 무자본으로 단기에 급성장한 스타트업으로 일찍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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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의 제조·유통·플랫폼 개발을 하고 있는 ㈜지오벤처스(대표 강민재)가 2022년 10월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투자사 ‘와이앤아처’를 통해 1차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던 것에 이어, 2022년 12월 30일에는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를 통해서도 2차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제 막 창업 3년차에 접어든 지오벤처스 강민재대표는 직전 회사인 이베이코리아(현 지마켓글로벌)에서 13년간 MD로 근무하며 생필품, 식품 등의 반복구매성 상품들을 전문성 있게 관리했던 상품 및 이커머스 플랫폼 전문가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사실상 무자본으로 단기에 급성장한 스타트업으로 일찍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오벤처스는 스타셰프 오세득셰프를 광고모델로 한 ‘지오클린’ 생필품 브랜드를 제조하고 판매하며 창업 1년차에 자본금 1천만원으로 25억이라는 매출을 만들어 냈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2년차인 2022년에는 주력 분야인 생필품과 식품의 대기업 및 중견 브랜드 총판, 유통권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전년비 2배 이상의 매출실적을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지오벤처스 강민재대표는, “3년차인 2023년에는 제조, 유통 사업부문에서만 연매출 100억, 그리고 올해부터 추가되는 플랫폼 사업부문에서는 2개의 플랫폼 구축 및 가동을 통해 추가적으로 연매출 100억의 매출을 부가하여, 총 200억 규모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도 2개의 초기 투자유치 외에도, 플랫폼 비지니스를 통해 올해중에는 VC(벤처캐피탈) 전문 투자사의 시리즈A 후속투자까지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오벤처스에서 개발 중인 ‘구독몰’ 플랫폼은 반복구매성 생필품을 정기배송(구독경제)으로 제공하는 형태로, 소비자의 제품 구매 이력을 통한 빅데이터 및 AI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 개개인의 주기적인 생필품 소비 패턴을 알려주고, 이를 정기배송으로 서비스하여 매달 반복적으로 수십개의 상품을 재구매해야 하는 생필품 시장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플랫폼이다.

본 플랫폼을 통해 지오벤처스는 AI를 활용한 생필품 샘플 Box 추천, 부피와 쓰레기를 줄인 친환경 반제품 개발, 자사 제조품의 유통·판매, 수익공유 리워드 서비스 등 타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과 차별화된 기능들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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