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문화협력에 맞손…'제2의 중동 붐' 이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가 윤석열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아랍에미리트(UAE)와 문화협력을 강화해 '제2의 중동 붐'을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보균 장관과 누라 알 카비 아랍에미리트 문화청년부 장관이 콘텐츠, 전통문화, 예술, 도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 교류 폭을 넓히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우리나라가 윤석열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아랍에미리트(UAE)와 문화협력을 강화해 '제2의 중동 붐'을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보균 장관과 누라 알 카비 아랍에미리트 문화청년부 장관이 콘텐츠, 전통문화, 예술, 도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 교류 폭을 넓히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양국은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영화, 음악 등 콘텐츠 분야에서부터 문화유산, 공예 등 전통문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방면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문학, 도서관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경험과 정책을 긴밀히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이를 계기로 도서전 주빈국 상호교환 참가, 양국 국립도서관 간 서적 교환, 예술 및 콘텐츠 분야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문화 분야 협력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아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균 장관은 "중동의 문화강국인 아랍에미리트와의 문화협력 양해각서 서명은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따른 외교적 성과"라며 "K(케이)-컬처가 제2의 ‘중동 붐’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글로벌 지평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우리 문화예술계를 공세적으로 짜임새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ar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방금 출산했는데 온몸 '비닐 포장'…산모 충격적 퇴원 모습, 왜?
- "이 와중에 개 산책시키는 사람 누구냐"…유튜버가 포착한 尹 관저[영상]
- "최고의 동체착륙…콘크리트 벽 아니면 90% 살았다" 조종사 재파의 촌철 분석
- "대통령 되면 잘못해도 숨지 않겠다" 尹 과거 예능서 했던 약속 뭐였지?
- JK김동욱 "尹 지키는 게 나라 지키는 길…공수처 who?ㅋ" 김흥국에 동조
- 31년 전 '그알'이 소환한 오은영 '깜짝'…"정말 미인, 목소리 똑같아"
- "넌 가서 난민 품어"…'문가비 전남친' 박성진, 신곡으로 정우성 디스?
- 尹 "유튜브 보고있다"…'尹 수호대' 극우 유튜버, 후원금만 1.3억 벌었다
- "교대근무 직원들 소통 오류"…'선결제 먹튀 논란' 무안공항 카페 억울 호소
- '尹 체포 저지 집회' 김흥국, "해병대의 수치" 댓글에 "네가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