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2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2022 전문대학 혁신사업 성과확산 토론회(포럼)'를 연다.
이번 포럼은 각 전문대학의 2022년 혁신지원사업 운영 성과(교육 혁신·산학협력 혁신·기타 혁신)를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유병돈 기자] 교육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2022 전문대학 혁신사업 성과확산 토론회(포럼)’를 연다.
이번 포럼은 각 전문대학의 2022년 혁신지원사업 운영 성과(교육 혁신·산학협력 혁신·기타 혁신)를 공유·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창의적 현장실무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각 전문대학의 특성과 지역 수요를 반영한 대학별 자율혁신계획 수립 및 추진을 지원한다.
지난해 교육부는 해당 사업을 통해 5개 권역 104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402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했고, 각 전문대학은 대·내외적 여건과 역량 등을 반영해 자율혁신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대학 현장의 사업 수요와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 12월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 신설로 올해 예산은 6220억원으로 2200억원 증액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향후 고등직업교육의 지향점과 관련된 주제 발표를 포함해 교육, 산학협력 등 44개 전문대학의 영역별 우수 혁신 사례들이 공유될 예정이다.
첫날인 17일에는 2건의 주제 발표와 함께 18개 대학이 교육혁신, 산학협력 혁신 사례 외에도 글로벌 프로그램, 평생직업교육강화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협력 프로그램 등 대외적 여건 변화를 적극 반영한 우수 사례를 발표·공유한다.
이어 18일에는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전문대학이 나아갈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26개 대학이 학생진로·상담프로그램,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발표·공유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그간 전문대학은 가장 대표적인 전문대학 재정지원사업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산업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전문기술 인재 양성 및 학생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향후에도 전문대학이 교육혁신 성과를 높여 학생들의 역량개발을 지원하고,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김새도 냄새도 다 역겨워"…한국 다녀간 칸예 아내, 때아닌 고통호소 - 아시아경제
- "여자 두 명이 떡볶이 먹다가…" 잠실야구장 '인분 사건' 해프닝 - 아시아경제
- "메시 덕분에 매출 4배 급증" 대박난 미국 축구…내년 계약 종료 걱정 - 아시아경제
- 손 잡고 엉덩이 토닥토닥…시아버지 과도한 스킨십에 며느리 난감 - 아시아경제
- 발가벗고 씻는 모습 홍보용으로 올린 목욕탕…업체 측 "우리가 올린 것 아냐" - 아시아경제
- 도로에 웬 막대기? 다가가니 사람 다리…경찰 눈썰미에 80대 구조 - 아시아경제
- "어릴 적 트라우마 때문에"…알츠하이머 증상 김창옥, 단기 기억 상실 고백 - 아시아경제
- 알바생 속옷 잡아당겨 엉덩이 끼게 한 업주·직원, "놀이문화" 항변했지만 - 아시아경제
- 홍삼도 과일도 아니었다…폭염 추석에 불티 나게 팔린 '이것' - 아시아경제
- "승무원은 모두 알고 있다"…기내 커피의 '더러운 비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