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사탄의 공격 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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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 사랑은 모든 일에 대해 우리로 하여금 넉넉히 이기게 합니다.
서로를 돌아보며 친절을 베풀고 불쌍히 여겨 용서하는 일이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는 것임을 알려줍니다.
작은 틈 하나는 사탄이 우리를 공격할 빌미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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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엡 4:27)
And do not give the devil a foothold.(Ephesians 4:27)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 사랑은 모든 일에 대해 우리로 하여금 넉넉히 이기게 합니다.(롬 8:37~39) 그럼에도 시시때때로 무기력해지고 사탄의 세력에 사로잡히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틈을 주기 때문입니다. 틈은 사탄에게 문을 열어주게 만듭니다. 무엇이 틈일까요. 거짓과 노함, 도둑질과 비방하는 말 같은 모든 악독한 것입니다. 이런 것은 우리 영혼에 틈을 내며 성령을 근심케 합니다. 주님은 이 모든 걸 버리기를 원합니다. 참된 것을 말하고 분을 품지 말며 선한 일을 해 가난한 자를 구제하여 덕을 세우는 선한 말을 하라고 합니다. 서로를 돌아보며 친절을 베풀고 불쌍히 여겨 용서하는 일이 마귀에게 틈을 주지 않는 것임을 알려줍니다.
바울 서신을 받은 에베소교회 성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오늘 우리가 깊이 새겨야 할 말씀입니다. 작은 틈 하나는 사탄이 우리를 공격할 빌미를 줍니다. 그러므로 더욱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잠 4:23) 우리 안에 예수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빌 2:5) 우리가 하나님께 게으르면 사탄도 우리에게 게으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부지런하면 사탄도 우리를 부지런히 공격할 것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틈을 주지 말고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야 합니다.
서승직 목사(서울 새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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