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훈, 여사친 문제로 이별…장영란 "교통정리 잘해" (이별리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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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장영란이 여사친 문제로 갈등을 겪은 리콜남에게 현실 조언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에서는 '여사친' 문제로 X와 갈등을 겪어오다가 이별을 택한 리콜남의 사연이 그려졌다.
X는 "여사친이 내 친구들보다 많았던 것 같다. 원래 알던 친구들뿐 아니라 새로운 친구들까지 또 소개해줬다"고 떠올리며 힘들었던 마음을 털어놔 현지훈을 고개 숙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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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장영란이 여사친 문제로 갈등을 겪은 리콜남에게 현실 조언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에서는 '여사친' 문제로 X와 갈등을 겪어오다가 이별을 택한 리콜남의 사연이 그려졌다.
현재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리콜남 현지훈은 3년 전 헤어진 X를 왜 잊지 못하는지 묻자 "나와 비슷한 성격, 대화가 잘 맞았다"고 떠올렸다.
하지만 이들에게 결정적인 문제는 현지훈에게 여사친이 많았다는 것. "지금도 여사친 만나냐"는 질문에 "너무 친한 친구들이다" 조심스러워했다.
장영란은 "이런 말 미안하지만 본인이 여사친 없이 교통정리 잘 한다면 X도 선을 그어야겠다 생각할텐데 여사친하고 여행 가서 술을 먹지 않았냐"고 따졌다.
이어 "정말 친한 여사친이 몇 명"인지 물었고, 현지훈은 "5명"이라 답했다. 장영란은 "5명 중 혹시나 조금이라도 이성적인 감정을 느낀 사람 있는지" 물었고, 현지훈은 "모든 것을 걸고 없다" 답했다.
현지훈은 "남녀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말을 안 믿었는데, 남녀를 떠나서 인생에 소중한 친구들이다"고 설명했다.
장영란은 "예전에 저도 남사친 많았다. 그런데 남편이 '아내는 믿는다. 하지만 상대방은 못 믿는다' 하더라. 저도 같은 마음이다. 남편은 믿지만, 상대 여자를 믿지 못하겠다. 선을 잘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자 현지훈은 "X가 싫어하는 친구는 만나지 않겠다"고 정리했다.
잠시 뒤, 리콜 식탁에 등장한 X는 리콜남과의 여사친 갈등을 언급했다. X는 "여사친이 내 친구들보다 많았던 것 같다. 원래 알던 친구들뿐 아니라 새로운 친구들까지 또 소개해줬다"고 떠올리며 힘들었던 마음을 털어놔 현지훈을 고개 숙이게 만들었다.
결국 이날 X는 스튜디오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X는 "현재 좋은 사람 만나서 성숙한 연애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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