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도시환경미래전략과정’ 서울대 공개강좌 평가에서 연속 A등급 획득

2023. 1. 17. 00: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환경대학원, 40기 모집

서울대 환경대학원은 도시·환경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전환에 대비할 수 있는 안성맞춤의 길잡이로 도시환경 분야 최고 전문가 과정인 ‘도시환경미래전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서울대]

도시·환경 분야에서의 대전환이 예고되고 있다. 팬데믹과 뉴노멀 시대, 탄소중립과 ESG경영의 세기, 도시재생과 지방소멸, 모빌리티 사회, 4차 산업혁명과 플랫폼 기업의 부상 등으로 총체적인 새 출발이 필요해지고 있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는 이에 대비한 안성맞춤의 길잡이로 ‘도시환경미래전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1995년 시작됐으며, 최근 서울대학교 공개강좌 평가에서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도시환경미래전략과정’은 도시·국토·환경·교통·조경·부동산·건축 등 제반 문제에 대해 대학·연구소·정부·기업·시민사회 및 현장 실무 분야가 다학제간 상호 작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과 인류 공영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제반 공간 문제의 현실을 진단하고 이들의 미래 비전을 생각하면서 공간의 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지식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도시환경미래전략과정’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ESG경영, 국토계획, 도시재생, 부동산정책,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빅데이터, 사회혁신, 인구변화·문화트렌드를 주제로 3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 과정은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쌍방향 소통에 의한 세미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료 후에도 오픈특강 참여와 함께 평생 학습을 보장한다. 국내 및 해외 답사를 통해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골프·등산 등을 통해 기수별 네트워킹도 가능하다.

40기 모집 인원은 40명이다. 도시·국토·ESG·에너지·교통·조경·부동산·지역개발·건축·공공정책 등과 유관 분야에 종사하거나 관심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입학지원서는 환경대학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2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