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메인 요리부터 볶음밥·국탕류까지 … 집에서 즐기는 ‘제대로 된 한 끼’

2023. 1. 1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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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
구이·전골 등‘메인 요리’12종
1년 만에 누적 매출액 150억 돌파
계란옷 입힌 고기완자 등도 인기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는 집에서 즐기는 ‘제대로 된 식사’를 콘셉트로 메인 요리와 볶음밥, 국탕류, 만두 등을 선보였다. [사진 대상]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가 집에서 즐기는 ‘제대로 된 식사’를 콘셉트로 메인 요리와 볶음밥, 곤약볶음밥, 국탕류, 만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호밍스’는 ‘홈(HOME)’에 현재진행형을 뜻하는 ‘아이엔지(ing)’를 결합한 브랜드다.

호밍스 메인 요리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번거로운 구이, 전골, 볶음 등의 메뉴 12종으로 구성됐다. 급속 냉동기술을 활용해 유통기한을 대폭 늘리고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해 기존 냉장 밀키트의 한계점을 보완했다. 식재료의 신선도와 유통기한은 물론 제품의 맛과 친환경성까지 고려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출시한 메인 요리는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 누적 매출액 150억원을 돌파했다.

▶언양식 바싹 불고기 ▶청송식 닭불고기 ▶서울식 소불고기전골 ▶부산식 곱창전골 ▶낙곱새전골 ▶기사식당 돼지불백 ▶바베큐쪽갈비 ▶춘천식 닭갈비 ▶소고기버섯 만두전골은 각 요리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손질된 상태로 들어있어 10분 내로 근사한 요리가 완성된다. ▶춘천식 치즈 닭갈비 ▶마포식 돼지양념구이 ▶쭈꾸미불고기는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호밍스 볶음밥은 ▶통새우 볶음밥 ▶닭가슴살 볶음밥 ▶소고기 볶음밥 ▶햄야채 볶음밥 ▶대게와 랍스타 볶음밥 등 총 5종이다. 소비자들이 볶음밥을 먹을 때 기름 섭취에 대한 부담이 있다는 것에 주목, 건강에 좋은 고품질의 올리브유를 사용해 볶음밥을 만들었다. 볶음밥 고유의 풍미를 내기 위해 100% 스페인산 올리브유와 향긋한 파기름을 함께 사용해 그윽한 불향을 입혔고, 밥알 하나하나를 급속 동결해 갓 볶아낸 볶음밥의 고슬고슬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다.

호밍스 곤약볶음밥은 ▶직화해물 곤약볶음밥 ▶닭가슴살 곤약볶음밥▶김치제육 곤약볶음밥 등 총 3종이다. 맛있고 건강한 식단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발맞춰 맛과 건강을 모두 챙겼다. 곤약쌀을 활용해 시중 냉동 볶음밥 대비 칼로리를 절반 수준으로 낮춰 가벼운 아침, 늦은 저녁, 식단 관리가 필요할 때 등 언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호밍스국탕류는 ▶남도추어탕 ▶맑은 닭곰탕 ▶얼큰 닭개장 ▶사골김치찌개 ▶소고기미역국 등 총 25종이다. 국물 요리를 기본으로 하는 한식 고유의 상차림을 호밍스를 통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재료 손질부터 많은 정성이 필요해 집에서 쉽게 조리하기 어려운 다양한 국탕류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호밍스 만두는 집만두 ▶고기부추 ▶김치두부 ▶백김치 3종과 바삭만두 ▶고기 ▶고추 2종 등 총 5종이다. ‘호밍스집만두’는 집에서 빚던 방식 그대로 만들어 담백하고 뒷맛이 깔끔한 게 특징이다. 모든 제품에 수제공법을 적용해 두부를 갈지 않고 으깨 사용했고, 가마솥에 볶은 마늘로 향긋한 풍미를 냈다. ‘호밍스 바삭만두’는 고기와 채소의 비율을 최적으로 맞춘 만두소와 특제 시즈닝을 입힌 만두피로 풍미를 살렸다. 또 바삭한 식감을 내는 ‘크리스피 부스터’ 소재를 입혀 한 번 튀겨낸 제품으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12분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바삭만두를 즐길 수 있다.

호밍스 ‘계란옷을 입혀 더 맛있는 고기완자’는 집에서 만든 것처럼 도톰하고 큼직하게 빚은 고기완자에 고소한 국산 계란옷을 입힌 후 오븐에 골고루 구워낸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일일이 계란과 밀가루를 묻혀야 하는 수고를 덜어 편리하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겉이 마르고 딱딱해져 프라이팬으로만 조리해야 했던 기존 고기완자와 달리 계란옷을 입혀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도 갓 부쳐낸 것처럼 노릇노릇하다. 명절 상차림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평소에도 밥반찬이나 술안주,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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