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자연과 어우러진 안락한 추모공간…로열·노블·아너관 세 가지 타입 구성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
프리미엄 봉안당 ‘아너스톤(HONORSTONE)’이 고품격 시설과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추모 공간을 조성해 주목받고 있다. 48년의 장례문화 전통을 가진 재단법인 용인공원이 10년에 걸쳐 만든 아너스톤은 2만5000기 이상의 봉안함을 안치할 수 있는 규모(연면적 약 6280㎡)의 프리미엄 실내 봉안당이다.
아너스톤은 전통 건축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안락한 추모 공간을 조성했다. 나무·화강석 등 원재료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고, 건물 높이를 최대한 낮춰 건물이 대지에 앉은 듯한 ‘좌향(坐向)’의 구조로 설계해 주변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건축했다. 또한 풍부한 채광을 위해 천창을 내고 4면을 통유리로 설계, 실내 전 공간에서 자연의 사계절 정취를 느낄 수 있다.
‘BI(Brand Identity)’도 특별하다. 고인의 명예를 존중하고, 밝고 따뜻한 추모 문화를 지향하는 아너스톤의 가치를 그대로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아너스톤 BI는 국내 추모시설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은 데 이어 ‘2022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선 최우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중 최고 등급인 ‘스페셜 멘션’ 상을 받았다.
아너스톤의 실내 공간은 포근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 봉안실과 다양한 부대시설로 구성됐다. 봉안실은 ‘로열관(ROYAL)’ ‘노블관(NOBLE)’ ‘아너관(HONOR)’ 등 세 가지 타입으로 테마·종교별 독립적인 추모공간을 구비했다. 최고급 봉안실인 로열관은 독립된 공간 설계로 VIP만을 위한 전용 야외 테라스를 갖췄다. 노블관은 액자형의 넓은 창이 있는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한다. 아너관은 정갈한 인테리어로 풍부한 채광을 통해 아늑함을 제공한다.
봉안당은 유골이나 골분을 안치하는 곳으로, 쾌적한 환경과 전문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아너스톤은 유골 부패가 발생하지 않도록 돕는 자체 항온·항습 시스템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출입 관리 시스템 및 CCTV, 상주인원의 상시 대기 등 철저한 보안 체계도 갖췄다. 유족에게 주기적으로 장지 점검 현황을 안내하는 구역별 장지 전담 관리 시스템도 운영한다.
아너스톤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하고 에버랜드에서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자손의 부귀를 이루는 곳으로 여겨진 ‘금계포란형(금빛 닭이 알을 품은 듯한 형세)’의 지형을 갖춰 풍수지리학적 명당으로 꼽힌다.
아너스톤은 3D 공간으로 구현된 봉안실을 현실감 있게 볼 수 있도록 IT 기술을 도입했다. 최근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생생하게 봉안당 공간을 확인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서비스를 도입했다. 공식 홈페이지 내 ‘360 버추얼 리얼리티’ 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문의 1668-2333.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낮엔 애 보게 하고 밤엔 성매매…강제결혼까지 시킨 악마 부부 | 중앙일보
- 女83명 죽인 러 미치광이 살인마 "우크라전 참전후 사면해달라" | 중앙일보
- "건물주 고발한다"…강남 육회집 앞 여사장 흉기 시위, 무슨일 | 중앙일보
- 강남 한복판에 中 비밀경찰서?…한국, 스파이 안식처인 까닭 | 중앙일보
- [단독]"백만원으로 3천 번다"…설마하면서 혹하는 유튜브의 덫 | 중앙일보
- 홍준표 "호화 관사 아닌 숙소"…단체장 3명 여전히 방 안 뺐다 | 중앙일보
- "췌장암 씹어삼키겠다" 그후 1년반...강애리자 부부 '1mm 기적' [인생 사진 찍어드립니다] | 중앙일
- [단독]文정부 '기승전중단'...마차진 살릴 방안 찾고도 폐쇄했다 | 중앙일보
- "가족도 일종의 취미생활"...바나나가 알려준 삶, 반전의 메시지 | 중앙일보
- 이재용 회장이 '취토' 권한 이유...0.02% 삼성전자 사장의 조건 [삼성연구]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