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설연휴 택배·교통과태료 사칭한 피싱 문자 주의보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 등을 사칭한 문자메시지를 주의해달라고 정부가 당부했다. 지난해 스미싱 문자 현황을 보면 택배 사칭이 51.8%, 공공기관 사칭이 47.8%였다. 특히 교통 법규위반 고지서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스미싱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또 택배 배송 문자를 보낸 후 카카오톡 등 메신저 대화를 유도하는 등 사기 유형도 지속해서 발견된다고 방송통신위원회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