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팔 여객기 추락 현장서 한국인 추정 사망자 2명 발견
2023. 1. 17. 00:02
지난 15일(현지시간) 네팔 중부 포카라에 추락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 외교부가 “우리 국민으로 추정되는 2구의 시신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네팔 정부는 여객기 탑승객 72명 중 2명이 한국인으로 40대와 10대 유모씨 부자라고 밝혔다. 네팔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사고 현장에서 전체 탑승객 72명 중 시신 68구를 수습했고 조종사 음성정보와 비행 기록이 저장된 블랙박스도 수거했다고 한다. 일각에선 개항한 지 보름 만에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을 들어 “마감일을 맞추려고 충분한 준비 없이 성급하게 개항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사진은 16일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벌이는 모습.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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