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모교 리틀야구단 방문…일일 코치로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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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모교 리틀야구단을 방문해 후배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배지환의 매니지먼트사 유니버스스포츠매니지먼트는 16일 "배지환이 지난 15일 대구 북구B리틀야구단을 방문해 후배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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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모교 리틀야구단을 방문해 후배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배지환의 매니지먼트사 유니버스스포츠매니지먼트는 16일 “배지환이 지난 15일 대구 북구B리틀야구단을 방문해 후배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북구B리틀야구단은 배지환의 모교다. 배지환이 뛸 당시 영남리틀야구단에서 이름이 바뀌었다.
배지환은 그라운드에서 후배들의 자세를 봐주는 ‘일일 코치’로 재능 기부를 했다. 또 백팩과 배팅장갑 등 야구용품도 전달하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배지환은 “비록 이름은 바뀌었지만 북구B리틀야구단은 내가 나온 팀이고 은사이신 권재현 감독님도 계셔서 방문했다”면서 “아이들이 야구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친구들도 데리고 왔더라.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야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야구가 발전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야구하는 아이들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스스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면서 “아이들과 다음에는 올 때는 더 좋은 선물을 들고 오기로 약속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선 야구를 더 잘해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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