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마틸다'로 여자조연상 "잃어버린 동심 찾아" [한국뮤지컬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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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원이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자 조연상을 받았다.
최정원은 16일 오후 7시에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진행한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마틸다'로 여자 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앞서 '조연상_여자'에는 김선영(데스노트), 김소향(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김지우(킹키부츠), 이영미(리지), 최정원(마틸다)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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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정원이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자 조연상을 받았다.
최정원은 16일 오후 7시에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진행한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마틸다'로 여자 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최정원은 "154개국 시청자 여러분. 저는 34년째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최정원이라고 합니다"라고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최정원은 "그동안 나도 많이 노미네이트됐는데 어른이 되니 자꾸 상이 멀어지더라. '마틸다'라는 작품으로 잃어버린 동심을 찾을 수 있게 해준 박명성 신시뮤지컬컴퍼니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삼십 여년 동안 함께 한 (남)경주 오빠, 전수경 배우님, 윤복희 선생님도 와 계신다. 30년 전에 신시에서 함께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함께한 배우들이 모여 뒤에서 가슴이 뜨거워졌다. 최근에 본 영화에서 어릴 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으면 평생 일을 안 하고 산다고 했는데 내가 일을 안 하고 살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작년에 함께한 '빌리 엘리어트', '프리다', '넥스트 노멀' 팀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연상_여자'에는 김선영(데스노트), 김소향(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김지우(킹키부츠), 이영미(리지), 최정원(마틸다)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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