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리크 놓친 아스널, 대신 '바르셀로나 퇴출' 하피냐와 토레스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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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위해 공격진 강화를 꿈꾸는 아스널이 바르셀로나의 방출 대상으로 알려진 하피냐와 페란 토레스 영입을 타진한다.
아스널은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스널은 급한대로 바르셀로나가 내놓은 선수들 쪽으로 눈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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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우승을 위해 공격진 강화를 꿈꾸는 아스널이 바르셀로나의 방출 대상으로 알려진 하피냐와 페란 토레스 영입을 타진한다.
아스널은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맨체스터시티를 승점 8점차로 따돌리고 독주에 가까운 구도를 형성했다. 승부처였던 16일(한국시간) 토트넘홋스퍼 원정에서도 그동안 손흥민, 해리 케인 등에게 당했던 경기들을 되갚듯 2-0으로 확실하게 승리했다.
하지만 후반기에도 아스널이 1위를 지키려면 선수단의 질보다 양이 문제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아스널의 선수단은 우승권 경쟁팀에 비해 얇은 편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의 특급 유망주 미하일로 무드리크 영입을 적극 추진했다. 그런데 최근 전폭적인 투자 중인 첼시가 이적료를 옵션 포함 1억 유로(약 1,339억 원)나 투자하며 데려가 버렸다.
아스널은 급한대로 바르셀로나가 내놓은 선수들 쪽으로 눈을 돌렸다. 특히 하피냐는 EPL의 리즈유나이티드에서 뛰다 바르셀로나로 간 지 고작 반 시즌 지났다. 바르셀로나에서는 부진하지만, EPL로 돌아오면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비록 만족스런 경기력은 아니었지만 우승후보 브라질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스페인 대표 윙어 페란 토레스의 경우 좋은 움직임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마무리 능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다.
'90min' 등 현지 매체들은 아스널이 이들뿐 아니라 다양한 공격자원을 동시에 노린다고 전했다.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의 레안드로 트로사르와 미토마 가오루가 거론되는데, 트로사르는 토트넘도 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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