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자회사 '엔플라이스튜디오' 합병…"재무환경 개선"

정호진 2023. 1. 16.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넵튠이 100% 자회사인 '엔플라이스튜디오' 합병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넵튠은 인지도 높은 IP의 효과적인 활용과 재무환경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엔플라이스튜디오와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엔플라이스튜디오는 모바일 게임 '무한의 계단'으로 알려진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지난해 실적은 매출 57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을 거뒀다.

넵튠 측은 엔플라이스튜디오가 합병 이후에도 독립적인 스튜디오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넵튠이 100% 자회사인 '엔플라이스튜디오' 합병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넵튠은 인지도 높은 IP의 효과적인 활용과 재무환경 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엔플라이스튜디오와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엔플라이스튜디오는 모바일 게임 '무한의 계단'으로 알려진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지난해 실적은 매출 57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을 거뒀다.

무한의 계단은 국내에서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말에도 전체 게임 가운데 월 활성 이용자 순위 10위를 유지하고 있다.

넵튠 측은 엔플라이스튜디오가 합병 이후에도 독립적인 스튜디오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