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주 다 잘해, 열심히 돕겠다" 김하성+에드먼 철벽 내야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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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6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WBC 국가대표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김하성은 기자회견에서 "매 경기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뛰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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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청담동, 박윤서 기자) "내가 본 에드먼은 공수주가 다 되는 선수다."
김하성은 16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호텔리베라에서 열린 WBC 국가대표팀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WBC 최종 명단에 승선한 현역 메이저리거는 3명. 김하성(샌디에이고)을 비롯해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최지만(피츠버그)이 뽑혔다.
에드먼은 미국 국적이지만 한국인인 어머니 국적을 따라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에드먼의 합류로 대표팀은 공수 양면에서 전력이 크게 상승했다.
이번 WBC에서 한국은 황금 내야진을 구축한다. 김하성이 유격수, 에드먼이 2루수, 최지만이 1루수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는 김하성과 에드먼의 키스톤 콤비가 이목을 끈다.
김하성은 기자회견에서 "매 경기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뛰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2019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 무대를 밟은 에드먼은 4시즌을 뛰며 459경기 타율 0.269 40홈런 175타점 OPS 0.732를 기록했다. 특히 골드글러브 수상에 빛나는 수비력이 특출나다.
김하성은 애드먼과의 호흡에 대해 "대화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짧은 시간이지만, 키스톤 콤비로 같이 야구를 하게 됐다. 자기가 해야 할 것만 잘하면 된다.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다. 열심히 돕겠다"리고 밝혔다.
메이저리거 에드먼은 김하성에게 어떤 선수일까. 김하성은 "내가 본 에드먼은 공수주가 다 되는 선수다. 스위치히터여서 공격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주자로 활발히 움직이는 선수다. 상대 배터리가 힘들어할 것 같다. 수비는 골드글러브를 받은 선수여서 말할 게 없다. 우리팀에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청담동 박지영 기자, AFP/연합뉴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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