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현장] ‘다크’하게 돌아온 최예나의 한계 없는 도전

박정선 2023. 1. 1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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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예나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다.

데뷔 후 첫 싱글 앨범인 '러브 워'(Love War)는 최예나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랑의 과정을 담는다.

최예나는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사랑이 진행되는 과정 중 가장 위태롭고 권태로운 시기를 표현한 타이틀곡 '러브 워' 역시 최예나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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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싱글 '러브 워' 16일 오후 6시 공개

가수 최예나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다. 데뷔 후 첫 싱글 앨범인 ‘러브 워’(Love War)는 최예나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랑의 과정을 담는다. 내면의 감정과 이야기를 직설적이면서도, 부드럽게 담아내면서 자신의 음악색을 드러냈다.


최예나는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앨범을 작업하면서 확실한 변화를 주고자 했다. 다만의 강점을 드러내고 싶었고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최예나가 이런 매력도 있구나, 신선하다’라는 느낌을 많이 주고 싶었다. 이게 제 노래이지만 너무 좋아서 매일 듣고 있다. 계속 노래를 듣고 연습을 하다 보면 한 번쯤은 ‘조금 지겹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는데, 이 노래는 왜인지 모르게 질리지가 않고 너무 좋다.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곡”이라고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예나는 이번 앨범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사랑이 진행되는 과정 중 가장 위태롭고 권태로운 시기를 표현한 타이틀곡 ‘러브 워’ 역시 최예나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그는 “평소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데 이 안에서 음악적 영감을 받기도 한다”고 밝혔다.


곡에는 비오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최예나는 “앨범을 작업하면서 피처링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다. 처음부터 누군가를 생각하고 작업을 한 건 아니지만 듣다 보니 비오 씨 만한 사람이 없겠다 싶었다. 조심스럽게 제안을 드렸는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함께 하고 싶다고 흔쾌히 참여해주셨다”고 전했다.


본격적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출발을 알린 최예나는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무대 욕심도 많다. 한계 없는 활동이 나의 목표”라며 “그중 하나가 작사, 작곡이었다. 평소 감수성이 풍부하고 공감을 잘해서 가사나 멜로디가 감정 표현하듯 잘 나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예나는 솔로 데뷔 1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참 드라마 같은 삶을 산 것 같다. 솔로 데뷔는 예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다. 운명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많은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러브 워’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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