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담금질 끝낸 ‘나이트 워커’ “색다른 액션 플레이 선보인다”
넥슨의 2023년 첫 신작 '나이트 워커'가 사전 다운로드에 돌입한다.
‘최강의 군단’을 통해 남다른 액션 콘텐츠를 선보인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나이트 워커'는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바로 넷이즈를 통해 '초격투몽경'(超激斗境 / 나이트메어 브레이커)라는 타이틀로 중국 시장에 먼저 출시된 경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21년 9월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나이트 워커'는 수준급의 액션 플레이와 화려한 스킬 연출 등을 앞세워 수십 종에 달하는 게임이 서비스되는 넷이즈 게임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중국 이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처 한국 시장 서비스에 돌입하는 ‘나이트 워커’는 1년간의 중국 서비스를 통해 담금질한 게임의 액션 플레이를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렬한 액션이다. ‘최강의 군단’의 세계관을 계승한 ‘나이트 워커’는 캐릭터를 조작하고, 던전을 플레이하는 재미를 극대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200개의 스토리 던전을 통해 다양한 전투 패턴과 기믹을 체험하고, 이를 공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조작감, 즉시성, 스킬 간의 연계, 적과의 공방, 타격체의 반응, 적의 숫자, 포지션과 지형, 사운드, 이펙트, 연출 등 복합적인 요소를 사실적으로 녹여냈으며, 누구나 쉽고 직관적인 조작으로 입체적이면서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각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개성과 콘셉트를 살린 스킬도 다수 등장한다. 실제로 일정 스킬을 사용하면, 게임 화면이 느와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무드톤으로 변하고, ‘첩혈쌍웅’이라는 이름의 두 자루 총을 연사하는 연출이 등장하는 등 스킬 별로 화려한 연출이 펼쳐진다.
‘최강의 군단’을 배경으로 등장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나이트 워커’는 전사, 궁수, 사제, 마법사 등의 기존 클래스가 아닌 캐릭터별로 클래스가 나뉘는 시스템을 채용했으며, 총 6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 캐릭터는 저마다 고유한 특징과 전투 메커니즘을 포함하고 있어 독창적인 스킬 조합과 콤보를 통해 화려한 액션 플레이는 물론, 독특한 스킬 연출을 통해 수준 높은 타격감과 조작감이 주는 희열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이 캐릭터들과 연계된 메인빌런 ‘헤드헌터’ 역시 강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주인공들의 트라우마를 상징하는 존재로 활약하여 더욱 흥미진진한 게임의 스토리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중국 서비스에서 수렴한 노하우 역시 국내 서비스에 고스란히 반영된다. 에이스톰 측은 중국 버전 ‘나이트메어 브레이커’와 비교해 전체적인 밸런스부터 시스템, 게임 외적인 부분 등에서 많은 수정이 있었다고 전했다.
여기에 공격, 이동 같은 기본적인 속도 값부터 스킬의 선/후딜 등의 조절을 통해 속도감을 높였고, 던전의 레벨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수정하여 속도감과 액션감을 살리면서 이야기를 좀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형태로 개편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출시 기준 최대 레벨을 80까지 확장하고, 아이템 속성과 체계, 콘텐츠별 포지션과 구성의 리뉴얼과 강화 수치가 아이템이 아닌 슬롯 단위로 적용되어 아이템을 교체해도 강화 수치가 유지되는 등 아이템 강화 시스템의 단계를 대폭 낮췄다는 것이 에이스톰 측의 설명이다.
이처럼 ‘나이트 워커’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액션 플레이. 1년간의 피드백을 통해 대대적으로 리뉴얼된 시스템 그리고 ‘최강의 군단’으로부터 시작된 흥미진진한 스토리까지 다양한 재미로 무장한 작품이다.
넥슨은 ‘나이트 워커’의 사전 다운로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사전등록을 완료하는 전원에게 ‘엘리트 플레이어 아바타’와 ‘나이트 바이커 : 그린(자전거 탈 것)’ 등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나이트 워커’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수 1만 명 달성 시, 이용자 모두에게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감정표현 어라…?’ 이모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Copyright © 게임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넥슨&강남구, ‘메이플 월드’ 활용 교육 초등학교에 확대한다
- ‘메이플M’, 첫 오리지널 캐릭터 ‘시아 아스텔’ 업데이트
- 넥슨, ‘피온4’, ‘피파 모바일’에 ’2023 올해의 팀’ 투표 실시
- [롤드컵] "모두를 미치게 하는 4번 시드" T1, 숙적 꺾고 '롤드컵 결승' 진출
- 슈퍼바이브 새로운 넥슨의 흥행 IP로 떠오를까?
- 그라비티, G-STAR 2024 참가.. 최초 공개 타이틀 포함한 17종 출품작 출격
- '지스타 2024' 메인 스폰서로 나선 넥슨 "역대급 부스 선보인다"
- [겜덕연구소] 400만 원짜리 최강의 게임 CRT 모니터를 구해서 수리했다.. 게임할 맛 난다!
- [롤드컵] '페이커의 의문'에서 시작해 ‘증명’으로 끝난 '2024 롤드컵'
- [롤드컵] “페이커는 증명한다. 언제나” T1, 2024 롤드컵 ‘패승패승승’으로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