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세계랭킹 41위로 도약… ‘엘리트 그룹’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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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허니문 여행에서 '17억원 잭팟'을 터뜨린 '새신랑' 김시우(28·CJ대한통운)의 세계랭킹이 50위권에 진입했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발표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키이에서 41위가 됐다.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진입하면 메이저대회 등 별도의 출전 자격을 제한하는 특급 대회에 대부분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김주형과 함께 소니오픈에서 컷 탈락한 임성재(25·이상 CJ대한통운)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19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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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허니문 여행에서 ‘17억원 잭팟’을 터뜨린 '새신랑' 김시우(28·CJ대한통운)의 세계랭킹이 50위권에 진입했다.
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발표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키이에서 41위가 됐다. 지난주 84위에서 43계단 도약한 것. 순위 상승의 원동력은 16일 막을 내린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이다.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진입하면 메이저대회 등 별도의 출전 자격을 제한하는 특급 대회에 대부분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그래서 PGA투어에서도 50위권 이내의 선수들을 ‘엘리트 그룹’으로 분류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주형(21)이 14위로 가장 상단을 지켰다. 김주형과 함께 소니오픈에서 컷 탈락한 임성재(25·이상 CJ대한통운)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19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1~3위도 지난주와 변동없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스코티 셰플러(미국), 캐머런 스미스(호주) 순이다. 존 람(스페인)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5위로 밀어내고 4위로 한 계단 올랐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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