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장가 잘갔네…♥김다예 특급 내조에 "누가 이걸" 감동 (조선의 사랑꾼)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김다예가 남편 박수홍을 위한 특급 내조에 나섰다.

16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본방송에 앞서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스튜디오에 온 깜짝 손님, 김다예의 모습이 그려졌다.

직접 촬영에 나선 박수홍은 김다예에게 "여기는 어쩐 일로?"라며 질문했다. 이에 김다예는 웃으며 "남편이 아파서 병원에 들렀다 왔는데, 이사님은 마침 지방 출장이 있어서 일 할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왔다"고 답변했다. 

이날 김다예는 남편 박수홍을 직접 메이크업 수정을 해주는 등 박수홍 못지않은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었다. 아내에게 조용히 손길을 맡기고 있던 박수홍은 "누가 이걸.."이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옆에서 "다음 차례는 최성국씨 메이크업샵 입장하십니다"라고 장난을 치자, 최성국은 "제 피부는 제 아내밖에 못 만집니다"라며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