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시 합격자 발표, "요즘 수험생들이 원하는 학교 따로 있다"

박준식 2023. 1. 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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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전문대 정시 원서접수는 모두 끝이 났다.

아울러, "수험생들은 2년제, 4년제 학력을 갖추면서 높은 스펙을 갖추기 위해 대학이 아닌 직업전문학교, 특성화학교에도 지원과 입학하는 경우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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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4년제, 전문대 정시 원서접수는 모두 끝이 났다. 이제 수험생은 2023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만을 기다리고 있으며, 다수의 학교에 합격하는 경우 학교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특히, 전문대학교 정시 지원 횟수는 제한이 없고 대부분 수험생은 다수의 2년제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가 많고, 그만큼 많은 곳에 합격한다.

이동열 입시 전문가는 “요즘 많은 수험생은 다수의 학교에 합격한 경우 학교 선택의 기준은 바로 자격증 취득 부분을 보는 경우가 많다”며 “취업 시 실질적으로 상위권 대학을 제외한다면 학벌의 차이는 크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오래전에는 수도권 전문대 순위, 인서울 전문대 순위, 경기도 전문대 순위, 충남권 대학 순위 등을 비교해 진학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대학 비교 기준이 달라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수험생들은 2년제, 4년제 학력을 갖추면서 높은 스펙을 갖추기 위해 대학이 아닌 직업전문학교, 특성화학교에도 지원과 입학하는 경우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상황에 학교법인 숭실대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호텔경영과, 항공관광과, 관광경영과, 커피바리스타학과, 식음료학과, 항공서비스과, 항공경영과 등에 관심 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학기 중 80학점 또는 140학점 이상을 이수해 전문학위, 4년제 학사학위(2년~2년 6개월 과정)를 취득하고, 동시에 국제자격증, 국가공인자격증, F&B관련 자격증, 어학자격증 등 1인 5개 이상 자격증을 취득한다.

학교 관계자는 “취업 시 대학보다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에 취업의 결과도 좋으며, 숭실호스피탈리티는 졸업인증제도를 통해 취업 보장을 해준다. 특히 졸업 후에도 취업AS제도를 통해 무기한 서포트를 통해 재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우선선발 전형이 조기마감 될 만큼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수시와 정시 지원, 합격여부 관계없이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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