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청인터내셔날, 베트남 유아용품 '체인 콘쿵(Con Cung)'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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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인터내셔날이 베트남 유아용품 유통체인 콘쿵(Con Cung)과 지난 8일 독점계약을 맺고 베트남 유아용품 유통 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청인터내셔날 신우철 대표는 "앞으로도 자사 브랜드'AGA-AE'의 사업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소비자입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해온 것이 베트남 독점 수출계약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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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청청인터내셔날이 베트남 유아용품 유통체인 콘쿵(Con Cung)과 지난 8일 독점계약을 맺고 베트남 유아용품 유통 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AGA-AE'는 유아용 화장품, 구강용품, 생활용품, 식품 등을 판매하는 유아용품 브랜드이다.
관계자는 "앞으로 베트남 여행중 하노이, 다낭, 호치민 등의 주요 도시 전역에서 'AGA-AE' 제품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며 "베트남에서 한국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그들의 관심과 수요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콘쿵 체인은 현재 베트남 유아용품 산업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베트남 전역에 750여개의 오프라인 전문 매장 및 온라인 채널을 운영, 종업원 수는 4000여명에 달한다. 2025년까지 1500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청인터내셔날 신우철 대표는 "앞으로도 자사 브랜드'AGA-AE'의 사업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그동안 소비자입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해온 것이 베트남 독점 수출계약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해당 브랜드는 베트남 이외에도 중국, 미국, 캐나다, 리투아니아, 대만 등 여러 국가로의 수출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상품 개발에 투자하여 해외시장을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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