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3’ 스틸 컷 공개...무한 양자 영역부터 최악 빌런 ‘정복자 캉’까지

김혜선 2023. 1. 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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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5를 시작하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이하 앤트맨3)가 (이하 앤트맨 3)가 무한한 양자 영역의 스케일이 담긴 보도스틸 7종을 공개했다.

오는 2월 15일 국내 개봉하는 ‘앤트맨3’은 이번 스틸컷 공개를 통해 무한한 양자 영역 세계의 스케일은 물론, 강력하고 새로운 빌런의 등장을 예고했다.

가장 먼저 ‘스콧’의 딸 ‘캐시’의 호기심으로 인해 양자 영역에 빨려 들어간 ‘앤트맨 패밀리’는 예측하지 못했던 거대한 세계와 그곳에 살고 있는 새로운 존재들을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앞으로의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듯 이들은 경계심을 세우며 갑자기 나타난 ‘앤트맨 패밀리’를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타노스’의 블립으로 인해 양자 영역에 단 5시간만 갇혀 있었던 ‘앤트맨’과는 달리 30년이라는 세월을 보냈던 ‘재닛’의 의미심장한 눈빛은 무언가 감춰진 비밀이 있음을 암시하며 이 미지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스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강렬한 포스를 풍기며 시선을 무한 강탈하는 정복자 ‘캉’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모두 경험할 수 있고 시공간을 초월한 불멸의 정복자 ‘캉’이 차원이 다른 세계에 갇힌 혼란의 상황에 처한 ‘앤트맨’에게 과연 어떤 위협이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끝없이 펼쳐지는 낯선 풍경으로 구성된 양자 영역의 세계는 역대급 화려한 비주얼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앤트맨3’는 ‘앤트맨’ 시리즈를 연출한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다. ‘앤트맨’ 역에 폴 러드, ‘와스프’ 역의 에반젤린 릴리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시공간을 오가는 최악의 빌런 ‘정복자 캉’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에서 ‘정복자 캉’을 맡은 조나단 메이저스가 다시 맡는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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