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량, 새 싱글 '사랑품'으로 4개월 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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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이량이 오늘(16일) 두 번째 싱글 '사랑품'을 발매했다.
하이량은 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사랑품'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8월 발매한 첫 싱글 '꺼져' 이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하이량의 폭발적인 감정선과 시리도록 슬픈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트로트 장르의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사랑품'을 비롯해 '나비', '실타래'까지 총 3곡이 수록, 세 곡 모두 타이틀곡의 마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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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하이량이 오늘(16일) 두 번째 싱글 '사랑품'을 발매했다.
하이량은 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사랑품'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8월 발매한 첫 싱글 '꺼져' 이후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하이량의 폭발적인 감정선과 시리도록 슬픈 감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트로트 장르의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사랑품'을 비롯해 '나비', '실타래'까지 총 3곡이 수록, 세 곡 모두 타이틀곡의 마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사랑품'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변함없는 마음을 지키겠다는 연인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죽는 날까지 너만을 위해 살겠다는 간절한 마음을 그린 느린 템포의 곡이다.
'나비'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인연을 꽃과 나비로 비유해 떠나가는 그 사랑을 놓지 못하고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실타래'는 국악풍의 왈츠 곡으로, 구음과 대금이 이 곡의 애달픔을 더한다. 자식으로 도리를 다하지 못하고 한세상 생만 하시다가 병드신 부모님을 안타까워하며 효도를 다할 때까지 오래오래 사시라고 간곡하게 비는 애달픈 마음을 담았다.
한편, 하이량은 지난 2021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같은 해 EP 앨범 'My Destiny'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후 '신청곡', '꺼져' 등 다채로운 매력이 묻어나는 트로트 곡으로 사랑 받았다.
사진=팔월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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