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노동부 안전감독·근로감독 결과 '100%' 조치
안민구 2023. 1. 16. 15:38
SPC그룹이 지난해 말 발표된 고용노동부 기획감독 결과와 관련, 모든 개선 요구사항에 대해 조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6일 SPC에 따르면 그룹은 고용노동부의 조사 수검과 동시에 지적된 사항을 반영해 개선 작업에 들어갔고 산업안전 관련 277건, 근로감독 관련 116건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
산업안전과 관련해 연동장치(인터락), 안전 난간, 안전망, 안전 덮개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근로감독과 관련 제도 미숙지 등으로 오지급된 임금과 수당을 모두 재확인해 지급을 마쳤고 모성보호, 연장근로 등 절차를 재점검하고 위법사항이 없도록 했다.
SPC는 오는 18일 개최하는 안전경영위원회에서 조치 결과를 설명하고 안전경영위원회의 확인과 점검을 받을 예정이다.
SPC는 고용노동부 점검 이행 완료를 계기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새롭게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SPC 관계자는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유해·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예방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새로운 SPC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16일 SPC에 따르면 그룹은 고용노동부의 조사 수검과 동시에 지적된 사항을 반영해 개선 작업에 들어갔고 산업안전 관련 277건, 근로감독 관련 116건에 대한 조치를 완료했다.
산업안전과 관련해 연동장치(인터락), 안전 난간, 안전망, 안전 덮개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근로감독과 관련 제도 미숙지 등으로 오지급된 임금과 수당을 모두 재확인해 지급을 마쳤고 모성보호, 연장근로 등 절차를 재점검하고 위법사항이 없도록 했다.
SPC는 오는 18일 개최하는 안전경영위원회에서 조치 결과를 설명하고 안전경영위원회의 확인과 점검을 받을 예정이다.
SPC는 고용노동부 점검 이행 완료를 계기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새롭게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SPC 관계자는 "노사 협력을 기반으로 유해·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예방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새로운 SPC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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