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 설 맞이 통인시장 방문…“소상공인 정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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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16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종로구 통인시장)을 방하고, 소상공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보다 다양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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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16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종로구 통인시장)을 방하고, 소상공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과일‧고기 등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설 물가를 살펴보고, 명절 성수품 구매대금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상인 명절 자금 지원이 차질없이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보다 다양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희망대출플러스를 운영 중이다. 방역지원금 또는 손실보전금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신용도에 따라 1000만원에서 3000만원 한도고 저리 자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에 대해서는 오는 25일부터 지원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고, 과거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 이용자까지 지원대상에 포함해 금융부담 경감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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